우리방송 효도잔치 성황…시니어, 봉사자 등 1천명 참석
‘제5회 우리방송 효도잔치’가 지난 4일 오전 올림픽과 베렌도에 있는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방송과 미주 CBS TV, KCBC 기독교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한인 시니어와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PAVA)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 미셸 스틸 연방 하원의원,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캐런 배스 LA시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LA시 10지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와 올해로 3년째 우리방송 효도잔치에서 점심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는 LA지역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시니어들에 감사 인사를 드렸다. 또 LA순복음교회 어린이 합창단, PAVA 고등학생들의 부채춤, 국악인 심현정의 판소리, 피아니스트 김영균 교수의 연주, 그리고 성악가 장상근과 최원현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중간엔 쿠첸 밥솥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이밖에 참석자 전원에게 불고기 도시락, 정관장과 농심라면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구디백도 증정됐다.우리방송 효도잔치 우리방송 효도잔치 게시판 우리방송 학부모 자원봉사자